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주도 본부 개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주도 본부 개소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5.29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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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주사무소 확대해 제주도 본부로 기능 강화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제주도 본부 개소를 통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축산업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본부 개소식은 526일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소재 제주도본부에서 실시됐으며 이번 개소식에는 오영훈 국회의원과 제주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제주동물위생시험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센터, 축산물품질평가원, 양돈농협협동조합, 제주축산업협동조합,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국립종자원 등 유관기관 인사 4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소식에서 제주도본부 소속직원들은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오영훈 국회위원은 현재 큰 위기인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이기에 가축위생방역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방역본부가 역할을 높여나가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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