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한우올인원’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 출시
농협사료, ‘한우올인원’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 출시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5.29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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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PC 통해 농가 편의와 한우 생산성 향상 기대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디지털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의 증가에 따라 스마트폰, PC로 한우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우올인원프로그램은 이력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농가가 개체 정보 등 간단한 자료만 입력하면 농가 사육현황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 단위 및 전국 권 통계자료로 나의 농가 사양성적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양과 관련해서는 농가 주요일정이나 발정 및 활동량, 체온 및 음수횟수 알림(바이오센서기기 연동 시) 등 사양관리 시 놓치기 쉬운 점들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어 추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농협사료의 우수한 사양관리 노하우를 정리해놓은 축산백과와 사료급여 프로그램, 한우 시세정보 등을 프로그램 메뉴에 탑재해 한우 사양관리 시 필요한 정보를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번 출시된 한우올인원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으로 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된 바이오센서기기(특허출원번호 10-2017-0141251, 0141252)와 연동될 수 있도록 구축해 바이오센서기기를 사용하는 농가는 한우 개체의 생체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패턴을 분석해 기존 컨설팅 프로그램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양관리가 가능하다.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한 덕에 올해 한우올인원프로그램을 출시할 수 있었다농협사료와 함께 내 손안의 축산디지털 시대를 열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협사료 '한우올인원'의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에서 한우올인원을 검색 후 설치한 다음 회원가입을 한다. 이후 이용을 위해 농장등록, 개체등록, 발정예정일, 산차 등을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세부 이용방법은 한우올인원 프로그램 내에 있는 사용매뉴얼과 유튜브 채널 한우올인원에 업로드 된 이용방법 안내 영상을 통해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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