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대종상 영화제’후원 및 한돈 선물세트 협찬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화계에 힘이되고자 한돈자조금위원회가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개막한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후원과 함께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영화 개봉 연기, 대다수 극장의 영업중지 등 침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영화계를 응원하고자 후원과 함께 한돈 선물세트를 협찬하게 됐다고 후원취지를 밝혔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후원에 대해 “영화관람의 어려움,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한국영화 시장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힘을 보탠 한돈농가의 마음이 국내 영화인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본래 예정이었던 2월 25일에서 3개월 가량 연기됐다.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는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했고 영화제 시상식은 MBN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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