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시작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시작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6.0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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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컨설팅과 최대 1200만원의 비용지원 혜택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키로 밝혀져 축산농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6월부터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은 농식품부가 선정한 9개의 컨설팅 수행업체가 업장 특성에 맞는 자체 표준위생관리기준 및 안전관리기준 등 작성을 돕게 되며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축산 농업인 및 영업자라면 누구든 축산물 HACCP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다. 혜택으로는 업종별 500만원에서 최대 1200만원(자부담 30%)의 비용지원이 가능하고, 올해는 HACCP 연장대상 농가도 사업대상에 포함돼 심사 수수료 및 검사비용 지원 등을 누릴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병훈 본부장은 축산분야 HACCP인증 활성화를 위해 매년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예년보다 혜택이 커졌으니 관심 있는 농가들이 HACCP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 축산물 공급에 동참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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