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양돈산업 하절기 피해 극복 프로그램 선보여
팜스코, 양돈산업 하절기 피해 극복 프로그램 선보여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6.12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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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스트레스 저감 솔루션 진행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심각한 한돈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이 적용된다고 전해져 양돈농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팜스코는 폭염으로 인해 심각한 성적저하를 겪고 있는 한돈농가의 현실을 감안해 하절기 특별보강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팜스코는 자사제품인 캐치업 솔루션제품을 통해 농축된 영양소를 급여하고 섭취량을 높여 섭취량 감소로 출하일령이 늘어지기 쉬운 여름을 대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이용성 강화 솔루션을 젖돈과 육성돈 제품 전반에 적용해 출하일령 단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덧붙여 하반기에 저돈가 시장이 형성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돈가가 어느 정도 형성되는 9월 이전에 출하할 수 있도록 여름철 육성돈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또한 팜스코는 양돈의 여름철 영양 보강은 혹서기에 그치지 않고, 초여름인 6월부터 시작해 더위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돼지가 일교차에 의한 스트레스로 문제가 생기는 9월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9월에는 날씨 변화를 고려한 면역력 강화 처방까지 검토한다고 밝혔다.

팜스코는 최근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가 상승으로 대부분의 사료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한돈산업과의 상생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팜스코 정영철 양돈 PM다산성 모돈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윈맥스30 포유돈은 섭취량이 제한 될 수밖에 없는 혹서기에 모든 농가의 포유돈에게 도움이 되는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며 특히 올여름 포유돈 사료에 강력하게 적용한 세포 항상성 유지 기술은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의 위축을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염증 반응 방지 등 혹서기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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