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제조 혁신 시스템 도입
농협사료, 제조 혁신 시스템 도입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7.09 0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가지 스마트 솔루션 자체 개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생산성과 제조품질 개선을 위해 농협사료 강원지사에 최첨단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농협사료에서 도입한 최첨단 시스템은4가지 스마트 솔루션으로 사료공장 5대 제조공정(분쇄-배합-펠렛-후레이크-출하)의 배합비, 온도, 압력시간, PDI 등 수많은 빅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균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품생산정보시스템'과 사료 재고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사료재고관리시스템', 제조공정의 전력을 세분화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정별전력관리시스템', 집진기 대기환경 DATA를 자동으로 수집·관리하는 '집진기환경관리시스템' 이다.

특히, 제품생산정보시스템은 사료제조 주요공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해 비교분석을 통한 제조품질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양축농가에 최고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농협사료 10개 공장에 순차적으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하겠다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사료로서 제조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