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8.21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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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신평면 소재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14일 실시했다. <사진=임실군 제공>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신평면 소재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14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영농이 실패하지 않도록 현장지도에 필요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교육을 병행 진행했고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직원역량강화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이 진행된 지역농업실증시험포는 지역실정에 맞는 품종선택 및 재배기술의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조성된 실증포장으로 임실군의 대표 과수 및 고추의 실증시험, 임실N치즈축제에 활용할 국화 등 초화류 생산을 하고 있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습포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벼 예찰답에서의 현장교육은 계속된 장마로 인하여 발생하기 쉬운 벼 이삭도열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예찰요령과 장마 후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하여 진행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김조중 소장은 이번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관수 피해 뿐만 아니라 장마 후 예상되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등 2차 병충해 피해에 대해 긴급 방제지도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임실군의 대표 농작물에 대해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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