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산림조합, 벌초‧묘지관리 도우미 서비스 개시
임실군 산림조합, 벌초‧묘지관리 도우미 서비스 개시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9.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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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이 3주 뒤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도우미 서비스 접수를 9월 21일까지 받는다. <사진=농축유통신문DB>

 

전북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3주 뒤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도우미 서비스 접수를 921일까지 받는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산림경영의 주체로서의 자리 매김을 지역에서 하고 있고 추석을 맞이해 조상의 성묘에 앞서 벌초대행 서비스를 97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하는데 벌초 전문 인력을 동원해 벌초를 한 뒤 벌초후의 사진을 찰영해 서비스 이용자에게 보내주고 있어 지역 어디에서든 확인이 가능하다.   

조상의 묘지관리는 묘지 훼손의 우려가 있고 벌초를 하는 작업자의 안전도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확보한 나아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추석 방역대책을 발표했는데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실내 봉안시설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운영, 봉안시설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도 금지하는 조치를 내놨다.   

또한 성묘나 봉안시설은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고 921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는 권고를 하고 있어 고향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벌초묘지관리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준 임실군산림조합장은 "개인이 벌초할 때는 안전수칙과 예초기 사전 정비를 필히 해야 하고 조합원 여러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인준 임실군산림조합장은 조상의 묘를 벌초할 때는 긴팔과 긴 바지를 입고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화를 신고 벌초를 해야 하고 예초장비는 필히 사전에 정비 후 예초기 사용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추석이 3주 뒤로 다가온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고 아울러, 저희 조합은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벌초묘지관리 도우미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산림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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