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작병해충’ 육묘부터 잡아내
‘수도작병해충’ 육묘부터 잡아내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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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만추·한칼·삼국통일 입제 해마다 인기 ‘추천’
노동력 절감 · 환경친화적인 육묘상처리제

이앙 전 모판에 미리 약제를 살포해 흰잎마름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은 물론 벼물바구미, 멸구류, 깔다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육묘상처리제가 해를 거듭할 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1인당 경작면적 증가, 인건비 상승, 여성농업인 비율 증가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해주는 친환경 생력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육묘상처리제는 노령농업인 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농업을 노동집약형산업이 아닌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바꿔주는 미래형 작물보호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육묘상 처리방법은 농약 유효성분의 유실을 최소화하여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가져다주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력절감으로 수익을 증대하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육묘상처리제를 통해 고품질 농가경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묘상처리제의 가장 큰 장점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환경친화적이라는 점이다.
육묘상처리제는 본답처리 방제에 비해 살포횟수와 사용량을 크게 줄여주기 때문에 농촌 일손 및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실제 본답 방제를 기준으로 벼물바구미, 저온성해충,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방제를 위해서는 입제나 경엽처리제를 3회 이상 전 면적에 처리해야 하지만, 육묘상 처리방법을 이용할 경우 약 25상자(1,000㎡ 기준)에 1~1.5봉의 육묘상 입제 1회 처리로 이러한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경농에서 개발한 ‘만추 입제’, ‘한칼 입제’, ‘삼국통일 입제’는 우렁이에 대한 안전성 시험을 통과해 친환경농법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만추입제
육묘상처리로 흰잎마름병까지 확실하고 간편하게 해결!
만추 입제는 육묘상 1회 처리로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을 비롯하여 벼물바구미, 도열병까지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세균성벼알마름병과 도열병에 오랫동안 약효가 유지된다. 사용이 편리하고 이앙후 추가 약제살포를 줄일 수 있는 종합적 해충방제(IPM) 및 생력화 재배에 효과적이며 우렁이에 매우 안전하여 친환경재배에도 적합하다.

▲한칼입제
벼물바구미, 애멸구, 도열병을 동시에 방제!
벼물바구미 성충은 새 볏잎을 먹고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기 때문에 벼새끼치기가 안돼 줄기수가 모자라 피해를 가져온다. 이러한 벼물바구미에 대해 탁월한 약효를 나타내는 한칼 입제는 육묘상처리시 지속기간이 길어 벼물바구미의 성충에 대한 효과는 물론이고, 이후 발생하는 유충에까지 약효를 발휘한다. 또한 답수직파 재배에서 문제시되는 깔다구류 방제효과도 우수하다.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잎도열병의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하며, 수질오염과 토양오염 뿐만 아니라 우렁이에 매우 안전하여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제품이다.

▲삼국통일입제
수도 3대 병해충을 손쉽게 방제!
수도 3대 병해충(벼물바구미,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을 이앙 당일 육묘상 1회 처리로 동시에 방제할 뿐만 아니라 흰잎마름병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해 이앙 3일전부터 이앙 당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수확량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잎집무늬마름병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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