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면적 감소·기상악화 영향, 경북-전남-충남 순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올해 봄 감자 생산량은 37만 6,349톤으로 전년의 46만 5,948톤보다 8만 9,599톤(19.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 봄 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 전년 대비 감자 재배면적이 줄었고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단위면적당 생산량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봄 감자 재배면적은 1만 6,339ha로 전년의 1만 8,150ha보다 1,811ha(10.0%) 감소했으며, 생육기 기상여건 악화와 수확기(6∼7월) 잦은 비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264kg/10a 감소했다.
시·도 별로는 경북이 6만 5,340톤으로 전국 생산량 중 17.4%를 차지했으며, 이어 전남 5만 2,603톤(14.0%), 충남 4만 8,042톤(12.8%)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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