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계약 고객 트랙터-사은품 전달식 가져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대동공업은 최근 오픈한 경제형 트랙터 쇼핑몰의 첫 번째 계약 고객에게 트랙터 및 사은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달 말에 정찰가의 농기계를 상담부터 대리점 구매까지 온라인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대동공업 쇼핑몰’을 오픈했다.

지난 16일 기준 약 1만 7000명이 쇼핑몰에 접속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첫 번째 계약 고객은 경북 예천에 거주하는 이현우 씨로, 구매 기종은 127마력 트랙터 PS1300으로 11일에 이현우 씨 자택에서 트랙터 및 사은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재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구매자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선착순으로 쇼핑몰에서 PS를 구매한 100명에게 무선 청소기 및 고급 바람막이 점퍼를, 이외의 기종을 구입한 150명에게는 마사지기를 증정하고 있다.

한편, 쇼핑몰의 경제형 트랙터는 작업에 필수적인 기능과 사양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 가격은 낮췄지만 대동의 강점인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STAGE)5 기준에 부합하는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커먼레일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전자 제어방식의 엔진 운전으로 연비 효율성이 높여 유지비 부담을 경감했다.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일반 모델과 동일한 엔진-미션 5년 무상보증 및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은용 기자 dragon180@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