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홈쇼핑 사업 가시적 성과 거둬
농협 홈쇼핑 사업 가시적 성과 거둬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10.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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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사업량 최초로 1,000억 원 돌파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경제지주의 대외홈쇼핑 사업이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연간 사업량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협이 지난 2012년 홈쇼핑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1,000억 원의 고지를 넘었으며, 전년 동기와 대비하면 32% 성장한 실적이다.

농협경제지주 홈쇼핑사업단은 지역농협에서 취급하고 있는 농식품을 공영쇼핑, 홈앤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발 빠르게 대응해 홈쇼핑 채널에서 신선농산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농협 홈쇼핑 사업은 독보적인 실적 성장과 더불어 수차례 ‘최초·최다’ 사례를 창출하며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홈쇼핑 사업이 올해 1,000억 원을 돌파하고, 연말 1, 300억 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농협은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통해 농산물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비대면 채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산지농협의 판매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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