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용원종계 수급조절 속도낸다
육용원종계 수급조절 속도낸다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2.05.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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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업체 6월부터 수입조절 실시

국내 육용원종계의 수입계획물량이 증가로 감축의 필요성을 공감됐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한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육용원종계 및 종계수급동향 협의회를 개최하고 원종계 수입물량 감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준동 양계협회장, 이흥철 농림수산식품부 서기관, 삼화원종, 하림, 한국원종, 청정원종에서 참석해 육용원종계 감축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시장자율수급관리를 위해 원종계 수입물량을 16~17만수로 감축·유지하는대 긍정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또한 차후 종계농가의 의견을 검토해 수입물량 감축방향에 대해 논의키로 하고 과잉수급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방안으로 종계노계 조기도태 등의 세부적인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에 최근 H업체는 6월부터 수입되는 3만수 물량의 육용원종계 D-line에 대해 5천수감축을 실행하기로 하고 추후 수입되는 물량도 감축할 것으로 밝혀져 업체들의 수입물량 감축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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