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주시 여성 자원 활동센터 회원...축산현장 체험 행사 가져
전북농협, 전주시 여성 자원 활동센터 회원...축산현장 체험 행사 가져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10.23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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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
축산물 소비확대 유도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일반 소비자를 초청해 축산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일반 소비자를 초청해 축산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산는 소비자들에게 축산현장을 직접 보게해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나눔축산운동 행상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 참서한 전주시 여성 자원 활동센터 회원 39명은 임실축협 자원화센터 섬유질사료공장 EM공장 가축시장 등 축산 현장을 둘러보고 난 뒤 임실치즈농협에서는 치즈, 요구르트 등 낙농제품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임실치즈마을에서는 치즈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은 축산농가와 농협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오늘 행사를 통해 한우, 한돈 등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고 축산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이 됐고 축산농가 방문시에도 농가 방역수칙을 준수한 뒤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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