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영농철 맞아 현장 행정 펼쳐
이상익 함평군수, 영농철 맞아 현장 행정 펼쳐
  • 이광호 기자
  • 승인 2020.10.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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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농가 위해 총사업비 16억1300만 원 추가 투입

[농축유통신문 이광호 기자]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함평군 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해 벼 수확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격려하는 세심한 현장 행정을 22일 펼쳤다.  <사진=함평군 제공>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함평군 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해 벼 수확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격려하는 세심한 현장 행정을 22일 펼쳤다.   

이 군수는 신광면과 손불면 벼 수확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정 현안을 점검하면서 군 관계자와 현장에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또한, 방문한 수확현장에서 이 군수는 콤바인 운전을 직접 시연하면서 농민들 고충을 직접 겪고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방안과 농기계 임대 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이 군수는 올해는 감염병 비상상황에 집중호우와 태풍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였을 텐데 농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이렇게 결실을 맺은 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대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들어 함평군 벼 재배면적은 7,422ha이며 이마저도 잦은 강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예년에 비해 2~30% 정도 수확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군은 지역 벼 재배농가들을 위해 총사업비 161300만 원을 추가로 투입, 일반벼 출하장려금과 못자리용 상토, 톤백 매입용 대형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농작물 재해보험료 자부담을 기존 20%에서 10%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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