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안전우수기관으로 도약 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안전우수기관으로 도약 한다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10.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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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안전결의 대회개최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 것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노사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며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에 앞선다.

축평원은 지난 28일 본원 세종홀에서 노사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노사 간 기관 핵심가치인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장 이하 실·본부장, 노동조합, 현장 관리감독자 등 참석범위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전결의문을 선서하며 안전 사업장 구축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작업장 안전수칙 등 관리감독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날 축평원은 더불어 고객의 안전 서비스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고객서비스헌장 선서식도 진행해 고객서비스 가치를 다짐하고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축산전문기관 구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물리·신체적 안전과 더불어 정신·정서적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현장 직원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구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평원은 지난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해 안전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경영목표로 무재해 사업장 안심일터 조성 임직원 참여 법규 준수를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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