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5주년 기념식 가져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5주년 기념식 가져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11.17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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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생산량 420만 톤 돌파단일 공장 생산량 중 최고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료 생산할 것"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지난 11일 평택 공장에서 준공 5주년 기념식을 가지며, 직원 대표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카길애그리퓨리나>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기념하며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고객 동반 성장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2년 착공된 평택공장은전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로 2015년 완공됐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는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한다. 이밖에도 축종별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고 7개의 컨트롤타워로 제어해 품질 관리를 제고했으며, 업계 최초로 저장과 출고 과정을 자동화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최첨단의 스마트 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평택공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준공 원년 87만 톤의 생산량을 2020102만 톤으로 끌어올리며 누적 420만 톤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연간 사료 생산량은 전 세계 카길 공장 최대 규모로 단일공장 생산량 중 최다 생산량을 자랑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축산 농가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설비와 신기술 부문에 지속적인 투자도 진행했다. 특히 어린 동물 영양에 집중 투자를 하면서 자돈을 위한 네오피그 솔루션’, 어린 송아지 한우사랑 본 100+,200+’을 출시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한 낙농 목장에 맞는 최적 영양을 맞춤 제공하는 멀티믹스 솔루션으로 개별 농가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안전 경영에도 집중하고 있다. FMD, ASF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집중하며 강원·경기·충청지역 1,000여 농가들에게 안전하게 사료를 공급했다. 평택공장은 가동 시부터 생산공정에 HACCP 시스템을 철저히 적용해 완전한 영양,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며 사료 안전이 최종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과 연결되므로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료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박용순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53년간 한국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축산 농가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사료를 지속 공급해 한국 축산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평택 공장에서 직원들과 소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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