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국산 컵 과일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국산 과일로 만든 컵과일 ‘샤사사’와 ‘샤방’이 이마트에 선보인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지난 9일 국산 과일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기본으로 대표 국산 과일인 사과를 더한 ‘샤사사’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방울토마토를 추가한 ‘샤방’ 두 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현재 컵과일 상품의 상당수는 파인애플과 같은 수입과일의 원물 비중이 높은 편으로 국산 과일을 원료로 한 상품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샤사사(샤인머스캣+사과)’, ‘샤방(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는 컵과일 시장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김현주 바이어는 “코로나로 인해 과일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먹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신상품 개발과 홍보 지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샤사사(샤인머스캣+사과)’, ‘샤방(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는 지난 10일부터 전국 이마트 10개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였으며, 서울 용산점, 천호점, 왕십리점, 구로점, 영등포점과 속초, 강릉, 제주, 서귀포, 둔산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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