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익산군산축협...나눔축산운동 펼쳐
전북농협과 익산군산축협...나눔축산운동 펼쳐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12.13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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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군산시 서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북농협제공>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군산시 서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상황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나눔 봉사가 줄어든 가운데 농촌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기부함으로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줬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서수면사무소에서 저소득층 20가구를 추천 받아 연탄 6,330(500만원 상당)을 전달했고, 코로나19 감염 재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책임을 감안해 연탄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는 것은 생략했다.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은 전례없는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축산인의 정성을 담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나눔 행사에는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 및 임직원,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 군산시지부 조인갑 지부장, 김양우 축산사업단장, 군산시지부 고석헌 단장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운동의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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