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0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함평군, ‘2020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 이광호 기자
  • 승인 2020.12.23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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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이광호 기자]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전남도농업기술원 주관 ‘2020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3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사진=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함평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전남도농업기술원 주관 ‘2020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3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센터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대비해 온택트(Ontact) 방식의 디지털 영농교육을 운영하고 4차 산업 스마트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농촌진흥사업의 다각화에 주력했다.  

또한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친환경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유도하고 미니수박 재배단지 확대 양파 생력기계화 재배단지 조성 돌머리권역 정원 사업 추진 등을 적극 추진했다.  

김동표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시장 대응과 시장 변화에 따른 기민한 대처가 중요하다, “고부가가치 농산물 개발, 전문인력 양성, 농산물브랜드 통합 유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함평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 소속 농촌지도사 7명도 각 분야별 역량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품목농업인연구회 등 6개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상(2)과 전라남도지사상(5)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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