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강화 나서
농협상호금융,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강화 나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12.29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아톤과 업무협약…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이동통신사 KT,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통한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상호금융은 간편 뱅크 플랫폼인 콕뱅크에 PASS 앱을 소개하고, KT에서는 이통사 통합인증 플랫폼인 PASS앱을 통해 농협상호금융의 금융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사들은 1월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서비스에 PASS 인증서 적용을 앞두고 금융-통신사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차세대 인증 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콕뱅크 이용고객 증대와 함께 대외적인 업무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