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계획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각 지자체의 행정절차를 거쳐 전국 112만 1,000농가·농업인에게 2조 2,769억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9만 8,000명의 농업인에게 795억 원의 선택형 공익직불금을 지급, 총 2조 3,564억 원의 공익직불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1월 5일 지급 개시 후 계좌 확인, 준수사항 위반으로 감액 대상으로 통보된 농업인의 이의제기 절차 등을 거쳐 최종 지급이 완료됐다.
농식품부는 오는 3월부터 내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농업인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홍보 중에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농업인 소득향상, 공익 증진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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