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업전진대회 성료…사업전략 및 실적 발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팜스코가 사업전진대회를 통해 2025년의 비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한다.
구랍 30일 구성원과 파트너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업전진대회는 ‘New Start for Vision 2025(2025년의 비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코로나19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전국의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화상 시스템에 접속해 진행됐다.
이날 팜스코는 새로운 5개년 비전 목표를 발표하고, 2021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하림 타워, 안성, 칠곡, 정읍, 인도네시아 등 각 사업장을 비롯해 140여 개 단위로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2020년 실적발표 및 각 본부의 2021년 사업전략 발표, 온라인 쿼터 수여식, 우수사원 시상 등 소통을 통해 꾸려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 참석자 외에도 전사 임직원들이 누구나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참석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팜스코는 각 사업 부문별 노력을 통해 2020년 전체 매출액 1조 6,000억 원을 달성, 하림그룹 편입 년도인 2008년 대비 380%의 성장을 이뤘다. 이밖에도 각종 SNS를 활용해 차별화된 비대면 고객 소통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었다.
이에 대해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팜스코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비전 2020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됐다”고 회고하며, “2025년, 더 큰 비전목표를 향해 팜스코는 멈추지 않는 전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는 ‘Beyond No.1, Everyday with Farmsco’로 비전을 재설정하고 “양적인 No.1을 넘어 질적인 No.1을 추구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진정한 1위의 고지를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