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부패 없는 청렴 모범기관으로”
축산환경관리원, “부패 없는 청렴 모범기관으로”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1.19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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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진행청렴한 업무기관 만든다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부패는 Clean up! 청렴은 Cheer up!’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문구로 더욱 청렴한 모범기관으로의 발돋움에 나섰다.

관리원은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캐치프레이즈(cathchphrase)는 광고, 선전 따위에서 주의를 끌기 위한 문구나 표어로, 이번 공모전은 관리원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 표명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만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총 9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형식 심사와 2차 내용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작품과 우수작 2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최우수 작품은 부패는 Clean up! 청렴은 Cheer up!’으로, 이번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임직원의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관리원은 이번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의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했으며, 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모범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공모전 당선작은 사내 게시판 게시, 직원 명함 및 이메일 서명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은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관리원은 자체 내부청렴도 조사(온라인 설문조사), 임직원 청렴서약, 음주운전 및 범죄경력조회, 갑질예방청렴교육 등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청렴에세이 공모전을 추진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문화조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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