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정종대 대표이사 취임
농협목우촌 정종대 대표이사 취임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1.22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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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사업역량 강화·축산농가 상생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이뤄갈 것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지난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온라인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한 농협목우촌은 올해 언택트 채널 사업역량을 한 층 강화할 예정다.

목우촌의 온라인 몰인 목우촌M은 고품질의 제품을 내세워 개편과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해 자사몰 강화와 더불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등 직영 판매채널을 확보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충성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HMR, 펫사업 등 고성장 사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으며 농협목우촌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말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생산 효율화를 위한 시설투자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신축년을 맞은 올 해도 근면함과 우직함을 상징하는 소처럼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종대 대표이사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목우촌 경영지원부장, 종돈개량사업소장, 축산기획부장, 축산경제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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