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식품 가격·유통 경쟁력 높인다
충북도, 농식품 가격·유통 경쟁력 높인다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21.01.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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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중점시책 43개 사업 230억 원 투자


[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충청북도가 올해 농식품유통사업의 4대 중점시책 43개 사업에 집중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충북도는 2021년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목표를 소비자 만족 일류 농식품산업 육성에 두고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및 안전농산물 인증강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농식품 소비 촉진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식생활 교육 확대 농식품 산업 브랜드 육성 및 정부양곡 안전관리 등 4대 중점시책 43개 사업에 2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우선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유통정책 분야에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28억 원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이전(건설공사타당성조사기본실시설계용역/22.3억 원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10억 원저온 유통체계 구축(2.7억 원산지유통조직 마케팅 지원(1.5억 원 91.4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농식품 소비 촉진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식생활 교육 확대를 위한 유통지원 분야에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20억 원지역(시군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지원(4억 원지역 푸드플랜 운영 지원(1억 원1 1대표 광역 직거래장터 운영(2.9억 원농식품바우처 지원(9억 원), 농산물우수관리(GAP) 안전성 분석 지원(7억원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지원(16억 원 86.4억 원을 투자하고, 농식품 산업 브랜드 육성 및 정부양곡 안전관리를 위한 농식품 산업분야에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7억원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4억 원찾아가는 양조장 사업(1.2억 원벼재배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26.5억 원정부양곡 복지용 쌀 택배비 지원(10.9억 원 52.2억 원을 투자한다.

김용환 충북도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국내외 농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유통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규모화전문화 역량을 갖춘 산지 유통조직 유성안전 농산물인증 지원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농식품 산업의 성장기반 등을 고루 갖춰 유통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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