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아동복지시설 29개소에 마스크, 한돈 지원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서울시 내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와 한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뒷심 지원에 나섰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지난 28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이든아이빌을 찾아 전달식을 가졌다. 기념식 후 재원아동과 직원을 위해 한돈으로 구성한 특별 도시락과 볼펜세트, 손소독제 등이 들어있는 한돈 굿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kf94마스크 2만 장과 한돈 다릿살 2,000Kg로 구성됐다. 기부품목들은 지난 28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29개소로 전달됐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무럭무럭 자라나야 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새해를 위해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돈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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