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관내 장애인 복지관에 위문품 전달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사랑의 손길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 복지관에 방문한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 지역 생산품과 마스크 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일정 간소화, 최소인원 참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위문품은 마스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지역 생산품이 전달됐으며, 장애인 200가구에 보급 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축산환경관리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채용 등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에 놓인 장애인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