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 유통 피해 상담해드립니다
경북도, 농식품 유통 피해 상담해드립니다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21.0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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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운영

[농축유통신문] 

경상북도가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에 따른 농산물 판매부진 해소에 앞장선다.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운영 중에 있으며,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팀, 온라인지원팀, 오프라인지원팀, 정책지원팀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상담을 신청한 후 센터로 접수되면 유통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실태 파악 후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컨설팅과 정책사업 지원을 안내하는 등 피해농가 해결책을 강구한다.

상담센터는 △ 판로부진 신선농산물 대형구매처 알선과 홍보 △ 쇼핑몰 ‘사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지원 △ 고령농, 영세농 등 유통 취약계층 판로개척 지원 △ 지역 구매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업인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해 농산물 가격과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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