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2021년도 경영협약식 개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8일 경영협약식을 개최,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농협사료가 되기 위해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본부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협약은 중소가축사료 및 TMR 사료 판매확대를 위해 김충렬 중소가축사료분사장과 농협사료 자회사인 권영철 농협티엠알 대표가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경영협약식을 통해 축산농가 실익지원과 농·축협 지원을 강화하고, 4차산업 혁명에 선제적 대응하는 등 사료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침체 장기화와 국제 원료가격 급등 등 대내외 불안요소가 증가됨에 따라 우리 축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사적인 비상경영으로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