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모집…저온살균·무항생제인증 선택 체험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매일유업이 저온살균, 무항생제 인증 우유 슬로우밀크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슬로우밀크는 ‘천천히, 올바르게’를 모토로 하는 브랜드로, 63℃저온에서 30분간 천천히 살균한 ‘저온살균우유슬로우밀크’와 무항생제 인증 전용 목장의 원유만 100% 사용한 ‘무항생제인증슬로우밀크’ 2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슬로우밀크 체험단은 오는 25일까지 매일아이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3월 2일 발표되는 당첨자는 저온살균우유슬로우밀크(900ml)와 무항생제인증슬로우밀크(190ml)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무료로 체험 해볼 수 있다.
우수 체험단에 선정되면 무항생제인증슬로우밀크190ml 24입 한 박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열띈 참여가 기대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강을 다짐하는 고객 여러분이 슬로우밀크 2종을 비교하고 체험 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체험단을 준비했다”며 “특히 저온살균슬로우밀크는 안심필터를 통해 유해미생물과 미세한 냄새까지 99.9% 차단해 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지켜낸 제품이며, 기존 PET 패키지에서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변경 출시해 연간 147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는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필터공법을 적용, 저온살균전 미세필터로 원유를 여과해 유해 미생물을 99.9%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원유 등급 중 1A등급 기준인 1ml당 세균 수 3만 미만보다 엄격한 1ml 당 세균 수 8,000 미만 기준을 적용해 1A등급보다 3.7배 더 깨끗한 원유만을 사용한다.
이밖에도 무항생제인증슬로우밀크는 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우수한 유기·무항생제 브랜드를 육성,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