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영 대표, 한돈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 써달라”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인 도암농장이 지난 17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시상식 대상 상금 500만 원을 한돈 산업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이날 정휘영 대표는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농장에서 철저한 기록관리는 내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돈팜스가 농가들의 대표 전산관리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앞으로도 한돈팜스를 통한 전산기록 관리로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도 절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돈팜스도 기술 개발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암농장은 유럽 선진국 수준의 생산성에 도전할 만큼 우수한 사양관리와 함께 모돈 개체 현황판부터 교배기록, 분만기록, 출하기록, 비육돈 현황판까지 현장기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전산기록관리를 실천해 그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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