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WTO체제 출범 후, 세계 무역장벽의 높이와 폭이 줄어들면서 국내 농업은 끊임없이 글로벌 경쟁력 요구에 직면해 왔다.
FTA와 같은 다자간 무역협상이 진행되면서 정부는 국내 농식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고, 정부 정책에 발맞춘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선도 농가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이들 농가들은 단순히 상품을 잘 만드는 것을 넘어 해당 생산 지역에 맞는 재배 노하우, 유통 기술, 지역 조직화 등 농산물 생산과 관련한 수준 높은 인프라를 장착,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내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은 국내 농식품 수출에 기여하고 있는 농가와 조직, 그리고 기업을 찾았다. 그들은 ▲농가들의 재배 기술 ▲효과적인 상품 마케팅 ▲품질을 높이기 위한 유통방법 ▲안정적이고 꾸준한 품질과 물량 확보를 위한 농가 조직화 등을 통해 국내 농식품 수출 시장에 족적을 남기고 있다.
농축유통신문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그들을 영상으로 담았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