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채소 2동 공사 시작 눈앞
가락시장 채소 2동 공사 시작 눈앞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1.02.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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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공사, 극동건설 컨소시엄과 계약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가락시장 채소 2동 현대화사업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주춧돌이 마련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5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 건립공사 건축 공사업체로 극동건설 컨소시엄과 공사 계약을 체결해 착공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채소2동은 가격과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평가낙찰제를 통해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극동건설 주식회사(51%), 큰빛종합건설 주식회사(29%), 주식회사 평광건설(20%)이 공동으로 시공하게 된다.

또한 전기, 통신, 소방공사도 이달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채소2동은 전체 부지 531,830가운데 6615부지에 연면적 57,067규모로 지하 1~지상 3층으로 건립되며, 202310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총 1,304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건축) 계약이 완료된 만큼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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