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여성 공감 센터’발족…"양성평등 확립"
축평원, ‘여성 공감 센터’발족…"양성평등 확립"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3.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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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오른쪽)과 박민희 유통지원처장(왼쪽) <사진제공=축산물품질평가원>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달 26일 여성 직원의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여성 공감 센터를 신설, 발족식을 개최했다. 축평원은 앞으로 여성 공감 센터를 통해 여성 직원의 인권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규정 속 성차별적 요소 발굴개선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 여성직원의 소통과 협업 증진에 관한 사항 기타 여성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여성 공감 센터는 박민희 유통지원처 처장이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됐으며, 본원 및 각 지원에서 선발된 12명의 간사와 공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여성 공감 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여성 공감 센터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발족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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