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농협, 본점 신용사업부 확장 이전
양계농협, 본점 신용사업부 확장 이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3.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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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팀 전문화…세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개점식은 코로나19 관계로 오정길 조합장과 관내 사무소장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개점식은 코로나19 관계로 오정길 조합장과 관내 사무소장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한국양계농협은 본점 신용사업부를 지난 8일 기존 사무소의 계약만료로 인근의 신축 건물(서울 중랑구 사가정로 373)로 확장 이전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본점 신용사업부는 1991년 개점 이후 30년 간 별도 확장 없이 운영했으나, 단일사무소 기준 전국 상위 1%의(여·수신 5,000억 원 이상) 사무소로 성장해 현재의 업무를 처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인근 건물로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양계농협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건전 여신 확대 및 수익창출을 위해 기존의 여신팀을 여신1팀, 여신2팀으로 전문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 주민에게 더욱 세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계농협 지난 2월 말 기준 사업실적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 3,379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 1,186억 원으로 전국 35위의 사업 규모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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