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그로, 종합그린솔루션기업 출발 선언
글로벌아그로, 종합그린솔루션기업 출발 선언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1.03.1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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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IPM 사업통합으로 친환경분야 최고기업 부상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동오그룹의 친환경농업 전문기업인 글로벌아그로가 사업제품 영역과 영업 네트워크, 현장컨설팅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그린솔루션기업으로의 출발을 선언했다.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5일 경농 IPM 사업팀의 사업통합과 이에 따른 조직개편을 발표하고 향후 농업토탈솔루션을 바탕으로 농자재의 원스톱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농 IPM사업은 수정벌·천적곤충 공급과 친환경 병해충관리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으로서 천적곤충 사업에서는 국내 최고의 역량과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농자재로 사업제품을 다양화하며 농자재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사업통합을 통해 글로벌아그로는 기존의 유기농업자재에 수정벌·천적곤충 그리고 시설재배에서의 다양한 농자재까지 사업제품을 대폭 확대했으며 기존 사업에서의 영업망과 경농 IPM사업의 영업망을 통합 운영함으로서 전국적으로 촘촘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글로벌아그로는 자체적으로 축적해 온 친환경농업계 최고의 연구개발력과 상품력에 이번 사업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더해 농업인들의 고충해결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의 상품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크게 확충된 사업제품과 영업네트워크의 시너지효과도 크겠지만, 업계 최상위를 자랑하는 현장컨설팅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최고의 상품라인을 완비해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김동련 글로벌아그로 마케팅팀장은 업계 최고의 연구개발력과 생산력, 마케팅력, 현장 컨설팅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친환경분야 최고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합병은 향후 세계적인 글로벌 그린솔루션기업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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