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 임실군에서 지난해 9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7개월 만에 임실군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발생했다.
확진자는 오수면에서 거주하는 이 모씨(87세, 여)로 딸(논산59번)과 사위(논산60번)와 지난 14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모씨는 17일 오전 9시15분께 임실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오후 3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확진자 발생 후 신속히 방문지 소독 및 추가 접촉자가 없는지 확인중에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12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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