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보드에서 ‘혁신아이돌’로 명칭 변경…“새로운 활력 기대”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지난 25일 부로 ‘2021년 혁신아이돌 회의체’를 출범했다. 젊고 참신한 미래 리더의 혁신 활성화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주니어보드의 명칭을 ‘혁신아이돌’로 변경하고, 회의체 운영방향을 수립한 것이다.
‘주니어보드’는 6급 이하 실무진으로 이루어진 혁신회의체로 아이디어 공유와 자유로운 의견소통을 위해 2019년 처음 구성됐다.
혁신아이돌 회의체는 원장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1년 따뜻한 HACCP’ 추진과제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구성원 혁신 내재화 교육을 진행했다.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인증원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기관혁신과 발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회의체 구성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향후 ‘혁신아이돌’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의 현안 공유, 혁신 우수사례 선정, 혁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기관 혁신을 위해 활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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