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옹진지부’ 신설…사업 확대
농어촌공사, ‘옹진지부’ 신설…사업 확대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4.06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용수-지역개발-공공하수처리 등 추진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옹진지부를 신설하고 옹진군 농·어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옹진지부 신설은 강화·옹진지사를 통해 강화군과 옹진군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사가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어 옹진군 도서주민의 낮은 접근성과 사업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옹진지부를 설치하고 옹진군 농촌용수, 지역개발, 공공하수처리 등 위수탁 사업 확대와 농지은행 홍보, 상담, 접수, 계약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장정민 옹진군수, 백종빈 인천시 시의회 부의장, 조철수 옹진군 의회 의장, 최창선 농촌 지도자, 김종필 농어촌공사 기획관리이사 등이 참여했다.

김종필 기획관리이사는 “옹진지부 설치를 통해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등 사업 확대로 옹진군 안정영농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개발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어업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