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안테나샵으로 활용해 브랜드 홍보 주력”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도드람이 지난 15일 서울 천호동에 위치한 본래순대 본점을 유동인구가 많은 이천 본점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천은 도드람의 주사업장이 있는 거점지역인 만큼 프랜차이즈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해 더욱 폭넓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 사업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도드람은 이천 본점을 안테나샵으로 활용해 지속적인 메뉴 연구 개발과 신메뉴 출시 및 고객 리서치를 진행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민수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는 “이번 본점 이전을 통해서 메뉴에 대한 연구, 개발은 물론 서비스 질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고객님들께 만족을 선사하는 최고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본래순대는 협동조합형 패커로 수직계열화 사업의 장점을 살려 생산부터 판매까지 균일한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저렴한 유통비용뿐만 아니라 첨단 가공장에서 공급되는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6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바 있다.
한편, 본래순대는 가맹사업자를 위한 조리, 고객응대, 매장 경영 노하우 등의 지속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매장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돕는 자활지원사업 위탁운영점 운영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