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 및 방역활동과 '걷기 좋은 날' 캠페인 진행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19일 창립 제32주년을 맞아 소독 및 방역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 내 최소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축평원 청사와 제천 주변 아름동 일대를 소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했다.
또한, 축평원은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고자 ‘걷기 좋은 날’ 캠페인도 추진했다.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도보(자전거)로 출·퇴근해 자동차 이용을 줄여 대기오염을 예방하는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축산업은 가축질병의 상재화, 가축분뇨 등 축산환경 개선, 대체육 시장의 부상,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어느 때보다 급격한 환경변화와 속도변화가 예상된다”며 “임직원이 하나 되어 지혜를 모아 함께 새로운 30년의 미래를 열고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또한 “모든 일을 추진함에 있어 청렴과 공정이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아낌없이 지원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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