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임업진흥원, 그루매니저로 일자리 창출 매진
산림청·임업진흥원, 그루매니저로 일자리 창출 매진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1.04.2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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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매니저 10명 추가 선발 
산림 일자리 발굴 역할 톡톡


[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지역 일자리 발굴에 기여하는 그루매니저 10명을 추가 선발했다.

진흥원은 지역주민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임업후계자, 청년귀촌인, 공정여행기획가 등 다양한 이력의 역량을 가진 그루매니저를 선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선발된 그루매니저는 지역주민들이 경영체로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교육, 견학, 자문, 법인화, 홍보, 마케팅, 시범사업 등 그루경영체의 창업활동을 돕는다. 또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그루매니저들의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 창업관련 실무 등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는 지역공동체 성장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인세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일자리 지원사업은 민간주도로 수요자 중심의 민간일자리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함께 지역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추가 지정돼 그루매니저가 활동할 지역은 △경기 군포 △경기 여주 △강원 양양 △강원 정선 △충북 단양 △충북 영동 △충남 보령 △대전 대덕 △경북 청도 △경남 산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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