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직자, ‘사랑의 헌혈나눔’ 동참
충남 공직자, ‘사랑의 헌혈나눔’ 동참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21.04.23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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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으로 부족한 혈액 확보에 기여


[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충청남도 공직자들이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20일 도청 광장인 백제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등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지속해서 감소, 혈액보유량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지난 4월 기준 전국 적혈구제제 보유일 수는 3.4일로 관심단계를 유지 중이다.

주요 헌혈 층인 학생과 기업들의 단체 헌혈이 감소하면서 빚어진 상황으로 분석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는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 버스를 투입,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재은 충청남도 보건정책과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혈액 부족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하다라며 헌혈의 집 등을 활용해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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