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임직원 연일 농촌 현장서 ‘구슬땀’
범농협 임직원 연일 농촌 현장서 ‘구슬땀’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4.23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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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활동 지속 추진…유대감 형성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범농협 차원에서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는 23일 친환경방역부와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2리를 찾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친환경방역부 직원 14여명은 고추밭작업, 잡초제거, 마을 청소 등을 도왔으며, 봉사활동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중원2리 양지동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늘 관심을 기울여 주고 자발적으로 찾아줘 감사하고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같은 날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직원 12여명은 충북 음성군 대야리 소재 대실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심기, 잡초제거, 마을 환경미화 등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본부장은 “친환경방역부 직원과 중원2리 마을은 가족과 같은 관계이고, 앞으로도 이 관계를 발전시켜 농업·농촌의 애로사항에 조금 더 귀 기울여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힘을 다하는 등 유대가 더욱 깊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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