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호’ 본격 ‘출항’
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호’ 본격 ‘출항’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4.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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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6대 회장 임원 이·취임식’ 열려
강종성 회장 “변화와 혁신 꾀할 것”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기와에서 ‘제5대, 6대 회장 임원 이·취임식’을 가지고, 강종성 신임 회장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강종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협회의 변화와 혁신을 꾀해 회원들의 권익보호 및 계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당면과제를 하나 둘 씩 점진적으로 해결할 것이고, 잘못된 관행들을 뜯어 고치며, 회원들 간 화합과 단합을 통해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무엇보다 생산자와 상생 관계를 확고히 할 것이고, 공약사항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이제 새로운 회장과 지도부가 들어서는 만큼 생산자와 상생복원은 시대적 흐름이기 때문에 복원시키기 위한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여기에 제가 제시한 공약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강 회장은 선거과정에서 △생산자와 상생복원 △유통인 자존감 회복 △대형식자재마트 갑질 근절 입법추진 △대기업 골목상권 장악 퇴치 등 주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5기 임원진 감사패 수여, 6기 임원 당선증-임명장 수여, 축하 케이크 컷팅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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