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계열사 임직원들도 영농철 일손돕기 구슬땀
농협 계열사 임직원들도 영농철 일손돕기 구슬땀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5.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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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홍삼-하나로유통 복숭아 적과 작업 등 실시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홍삼 임직원들이 일손돕기 하는 모습.
농협홍삼 임직원들이 일손돕기 하는 모습.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홍삼이 지난달 28일 충북 진천군 태락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고병기 대표를 비롯한 농협홍삼 임직원 2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마을 주민과 함께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홍삼제품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고병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이 많이 어려워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농협 하나로유통이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소재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하나로유통 임직원 20여명은 구리시 사노동 두레박농장에서 토마토 젖순 따기와 오이수염제거, 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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