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임실엔치즈 MOU 체결
HACCP인증원-임실엔치즈 MOU 체결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5.04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장형 유가공 업체의 안전성 향상 뒷받침 약속

홍성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장(왼쪽)과 최낙전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장 <사진제공=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지난달 29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목장형 유가공 업체의 안전성 향상을 뒷받침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HACCP인증원 광주지원장,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장, 소규모 유가공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과학화 검증 기술지원 목장형 유가공 맞춤 중요관리점(CCP) 유효성 평가 지원 축산물 HACCP 영업자 교육 2회 클러스터 정기회의 참여 상호 간 홍보 활동 확대 등으로, 목장형 유가공 업체의 효율적인 HACCP 의무적용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 목장형 유가공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국민 인식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영세업체에 대한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임실지역 내 소규모 목장형 유가공 업체는 총 13곳으로 직접생산한 우유를 치즈 등 유가공품으로 가공하여 유제품 소비진작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축산물 HACCP 인증제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07일까지 HACCP인증을 준비하는 소규모업체를 중심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따뜻한 HACCP’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