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 어려운 이웃에 삼계탕 800인분 지원
나눔축산, 어려운 이웃에 삼계탕 800인분 지원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5.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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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숙인 대상 목우촌 안심 삼계탕 전달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인 및 노숙인 복지시설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장애인 및 노숙인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목우촌 안심 삼계탕을 준비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을 돕고, 장애인‧노숙인 등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한 삶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축산물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는 “가정의 달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들이 많다”면서 “맛도 좋고 영양만점인 우리 축산물로 면역력을 강화해서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돼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산불피해농가 등 재난지역 긴급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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