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생활권 등산로 ‘숲세권’ 정비추진
충남, 생활권 등산로 ‘숲세권’ 정비추진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21.05.1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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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도시생활권 등산로 정비최상 등산 서비스 제공


[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충청남도가 쾌적한 산행환경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528에 달하는 도시생활권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산림휴양공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용수요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최상의 등산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도는 도시생활권 등산로 528정비를 위해 약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 단절된 훼손지의 연결 등 녹지기능 향상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의 100대 명산 등산로와 내포문화 숲길 등 충남의 주요 등산로 중 이용자 증가로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한 보수작업을 추진한다.

산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숲길 등산지도사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상춘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나 외부활동이 줄어든 대신 가까운 집주변 등산로로 활동범위가 바뀌고 있다등산로 수시정비를 통해 모든 도민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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